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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농부의 하루

청정 강릉~ 참두릅을 심기 위해 두둑 만들기 돌입!!

                                         

 

참두릅을 심기 위해 고랑을 만들고 있답니다. 
고랑1m 두둑2m50cm 높이70cm
습한 환경보다는 건조함을 좋아하는터라 두둑을 높이고
물빠짐을 좋게하기 위해 높이를 충분히 두었으며
원활한 작업을 위해 고랑을 넓혔답니다

습한 환경을 좋아하지 않는 참두릅을 위해 제초매트는 고랑에만 깔기로 하였답니다.

제초매트는 풀이 잘뚤지 못하는 마대재질로 선택을 하였답니다.
그런데 이일 진짜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농장지기와 저 둘이서 하였는데 쬐~~~끔 뻥을 붙이자면 진짜 죽는줄 알았답니다. 
그래도 다 깔고 나니 뿌듯하더라구요. 
오늘도 멋진 하루였네요. 
 
제초매트는 길이와 폭 여러 종류가 있답니다.
농업경영체에 가입이 되어있다면 반값농자재로 구입이 가능하니
활용을 하신다면 저렴한 가격에 한여름 무더위에 풀과의 전쟁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지지 않을까합니다.

예쁜 텐트 농막을 지었답니다.
강릉의 거센 바람을 잘 이겨낼수 있도록 단단히 앙카를 박아 끈으로 고정을 하였답니다.
다가올 한여름 시원한 쉼터가 되어주겠죠....